[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의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가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남구청에 따르면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는 방역과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아파트 단지 내 탁 트인 광장이나 야외주차장에 무대를 마련, 각 세대 발코니에서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4차례의 발코니 음악회를 개최, 주민들에게 편안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우리 귀에 친숙한 연주와 대중음악으로 1시간 30분 정도 진행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희망과 힐링을 주제로 구성했다.
마지막 음악회는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 오후 4시 봉덕동 앞산태왕아너스아파트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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