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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광산경찰서‧구의회‧광주은행 보이스피싱 대응 ‘맞손’


[아이뉴스24 장영애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가 18일 오전 광산경찰서 어등홀에서 광산경찰서‧광산구의회‧광주은행과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4개 기관은 금융사기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18일 오전 광산경찰서, 광산구의회, 광주은행과 금융사기 피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현석 광산구의회 부의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김광남 광산경찰서장, 이광호 광주은행 부행장.[사진=광주시광산구청]

이에 따라 광산구와 광산경찰서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광주은행은 불법 금융사기 의심 거래에 대한 탐지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광산경찰서가 보유한 금융사기 예방 관련 콘텐츠와 광주은행이 보유한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결합해 시민 생활밀착형 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주민들이 피땀 흘려 일군 자산을 금융사기로 한순간에 잃는 일이 없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해 광산구민의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주=장영애 기자(jangrlov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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