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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카카오지갑 QR' 연계 출입통제 솔루션 제공


"무인매장·공유오피스 등 회원 출입관리 시 유용"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슈프리마가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 기능인 '지갑 QR코드'와 연계한 출입통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는 자사 출입통제 솔루션에 카카오지갑의 인증서 기반 QR코드 기능을 연동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카카오톡 지갑QR은 인증서·자격증 등을 카카오톡에 보관하는 기능으로, 카카오톡 앱의 '더보기' 메뉴 우측 상단의 '인증서'를 클릭해 불러올 수 있다. 동적 바코드 방식으로 제공돼 QR 이미지를 여러명이 공유해 사용할 수 없다는 게 장점이다. 이번 기능 연계로 사용자는 카카오톡 QR 인증 후 시설 입장이 가능해진다.

[사진=슈프리마]
[사진=슈프리마]

회사 측은 이 솔루션을 도입하면 고객은 서버를 통해 이용객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어 카드 유효성만 확인하는 신용카드 출입인증 방식에 비해 도난이나 사고 대처가 수월할 것으로 기대했다. 기업과 무인매장, 병원뿐 아니라 공유오피스, 피트니스 센터 등 사전에 인가된 이용객의 출입만 허용해야 하는 시설에서 활용될 수 있다.

최종규 슈프리마 국내사업본부장은 "한 층 업그레이드된 무인매장 출입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무인매장 출입 외에도 방문객이나 회원관리 분야에 확대 적용해 더욱 편리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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