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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기재부 차관 면담


포항~영덕고속도로 조속한 마무리 요청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14일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과 최상대 예산실장을 만나 포항~영덕고속도로(영일만횡단구간)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영일만횡단구간이 포함된 총 사업비의 변경을 통한 포항~영덕고속도로의 조속한 마무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14일 이강덕 시장(왼쪽)이 안도걸 기재부 2차관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포항시청]

또 포항 영일만항 남방파제 2단계 축조사업, 지진 피해지역 공동체복합시설 건립 등 지진으로 피해 입은 주민공동체 회복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영일만 1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의 성격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포항 지열지진 연구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구조기반 신약개발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편성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 시장은 고용환경예산과를 비롯한 국토교통예산과, 연구개발예산과 등을 방문해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가속기 전문 인력 양성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확정되는 순간까지 지역 국회의원, 관련단체 등과의 유대 강화와 대응논리 개발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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