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1' 23일 온라인 개최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시스코 시스템즈가 오는 23일 연례 행사인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시스코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기술을 소개하고 다양한 기업 협력 사례를 공유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데이브 웨스트 시스코 아시아태평양·일본·중국(APJC) 수석 부사장과 스콧 헤럴 시스코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은 기조 연설자로 나서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회사의 전략을 발표한다.

또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 최종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컨버전스 개발그룹 상무, 이은수 네이버클라우드 서비스형 인프라(IaaS) 프러덕트 플래닝 리더 등이 참여해 클라우드, 와이파이6E 등 시스코와의 기술 협력 사례를 공유한다. 특별 초청 연사인 문훈 건축가는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한 업무·거주 환경의 변화를 설명한다.

이후 기술 심화 세션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의 변화, 업무 생산성 강화, IT 인프라 혁신, 엔터프라이즈 보안 등 주제별로 총 24개의 세션들이 진행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과 사례, 미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전략과 지원 솔루션 등을 다룰 예정이다.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일상에 스며들었다"며 "이번 행사는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과 비즈니스 회복 탄력성을 지원하는 혁신 기술·솔루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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