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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인사 단행…이성윤, 서울고검장으로 승진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했다. [뉴시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했다. [뉴시스]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이성윤(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했다.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이정수(사법연수원 26기)검찰국장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4일 대검검사급 검사 41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부임 일자는 11일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 지검장을 포함해 총 6명이 고검장으로 승진했고, 검사장으로는 10명이 승진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이성윤 지검장은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했다.

채널A 사건으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밀려났던 한동훈 검사장은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법무부는 "검찰의 분위기 쇄신과 안정적인 검찰개혁 완수를 도모하고자 검찰 고위간부로서의 리더십, 능력과 자질, 전문성을 기준으로 유능한 인재를 새로이 발탁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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