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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SK 투수 윤희상,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유튜브 출연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 진로지원센터가 전 SK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투수 출신 윤희상을 초청해 제작한 유튜브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인큐베이터'다.

성장을 돕는다는 의미를 담은 인큐베이터는 선수경력자(현역 및 은퇴선수) 진로와 경력 개발을 위해 운영하는 체육회 선수진로지원사업 중 하나다. 체육회는 "출연자가 직접 체험해보는 콘텐츠"라며 "선수들을 포함해 학부모와 지도자 등 다양한 체육 관계자들에게 프로그램 내용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리즈에는 지난해(2020년) 선수 은퇴 이후 유소년 선수 지원 및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는 윤희상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윤희상은 "선수들의 진로 지원을 돕는다는 프로그램 취지가 뜻깊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서 뛴 윤희상이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가 제작하는 유튜브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사진=정소희 기자]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서 뛴 윤희상이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가 제작하는 유튜브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사진=정소희 기자]

체육회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실제 선수경력자가 체험해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업 및 프로그램을 체육 관계자들이 친근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큐베이터’는 4일부터 체육회 진로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업로드 일정은 체육회 진로지원센터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투수로 오랜 기간 활동하다 선수 은퇴한 윤희상이 대한체육회가 마련한 진로 지원 센터 유튜브에 출연한다. [사진=대한체육회]
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투수로 오랜 기간 활동하다 선수 은퇴한 윤희상이 대한체육회가 마련한 진로 지원 센터 유튜브에 출연한다. [사진=대한체육회]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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