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AZ백신 접종 "별다른 느낌 없어… 모두 접종 응해달라"


정세균은 지난 3월 AZ백신 접종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 소아과에서 AZ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이낙연 전 대표 페이스북]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여권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소재 한 병원에서 AZ 백신을 맞은 후 페이스북을 통해 "접종 후 몇 시간이 지났지만 별다른 느낌이 없다"며 "지난 겨울 독감 백신을 맞았을 때보다 훨씬 더 가볍다"고 전했다.

그는 "모두 접종에 응하길 바란다"며 "요즘처럼 접종 확산이 빨라지면 코로나19를 벗어날 날도 당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여러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백신 공급은 더 원활해질 것"이라며 "여기서 더 나아가 백신 개발에도 성공, 우리가 백신 4강국으로 도약하도록 하겠다. 코로나 치료제는 국내 기업이 세계 3번째로 이미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접종 현장에는 의사 출신 국회의원 신현영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동행했다. 이 전 대표는 "신 의원께 백신 및 접종에 관해 여쭙고 전문적 설명을 들었다"고 했다.

이 전 대표의 백신 접종은 여권 대선주자 중 두 번째다. 앞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도 지난 3월 26일 서울 종로구 보건소를 찾아 AZ 백신 주사를 맞은 바 있다. 당시 정 전 총리도 "독감 백신 주사를 맞는 것과 똑같은 것 같다"며 "고통스럽지 않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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