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지역 내 첫 출사표를 던지는 브랜드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에 나선다. 한동안 공급이 없었던 충주, 익산, 연천, 포천 등으로 지역에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GS건설이 경북 경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중산자이'는 1순위 청약 결과 87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9만310명이 몰리며 지역 내 최고 청약경쟁률인 103.56대 1을 기록했다.
이달 경기도 양평에서 첫선을 보인 '더샵 양평리버포레'도 1순위 청약 결과 233가구 모집(특별공급제외)에 6천704명이 몰려 평균 28.77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양평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지역 내 처음으로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는 상징성이 큰 데다 첫 공급인 만큼 평면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조경 등에 공을 들이는 경우가 많다. 지역민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심고, 향후 성공적인 후속 분양을 고려한 것이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우수한 상품을 접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내달 경북 경산 압량읍 부적리 일대에서 '경산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경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42㎡ 9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도보권에 압량초·중교가 있고 압량지구에도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어 교육환경은 더 우수해질 전망이다.
같은 달 한화건설은 충북 충주 충주기업도시 4-1블록에서 '한화 포레나 서충주'를 분양한다. 충주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전용면적 77㎡·84㎡ 4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도보거리에는 서충주어린이집, 중앙탑초·중교, 중앙탑 학원가가 있으며, 단지 옆에는 용전고등학교(가칭, 2023년 개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 도보거리에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뒤로 중앙공원과 근린공원이 있다.
경기 연천군 연천읍에서 내달 8일 1순위 청약을 받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연천군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이다. 지하 1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4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DL이앤씨의 'C2 HOUSE' 평면설계,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 브랜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연천 중심 입지여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형임에도 100% 추첨제로 진행돼 관심이 높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