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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사랑의 안테나' 공모…방송시청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에 UHD TV·스카이라이프 UHD 수신기 평생 무료

 [사진=KT스카이라이프]
[사진=KT스카이라이프]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취약계층 시설·가정에 UHD TV와 수신기·방송서비스 평생 무료시청권을 제공하는 '사랑의 안테나' 사연 공모를 시작한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는 다음달 24일까지 2021년 상반기 '사랑의 안테나' 국민 사연 공모를 진행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사랑의 안테나'는 스카이라이프 보편적 시청권 확대 사회공헌 활동으로, 난시청 지역 등 방송 시청 환경이 열악하거나 방송을 통해 문화와 정보 습득이 필요한 장애인, 취약계층 시설 및 가정에 TV 시청이 가능하도록 UHD TV와 스카이라이프의 UHD 수신기 및 방송서비스 평생 무료시청권을 제공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지역적 한계에 따른 미디어 소외계층과 방송 시청이 어려운 복지시설 등 '사랑의 안테나' 혜택이 꼭 필요한 곳을 찾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각 국민 사연 공모를 통해 2020년까지 전국 총 308개소에 초고화질 방송 시설을 지원했다.

이번 사연 공모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KT그룹 희망나눔재단 ▲한국건강가족진흥원과 함께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사랑의 안테나가 필요한 장소와 사연을 작성해 e-메일로 응모할 수 있다. 회사는 공모된 사연들을 심사해 2021년 상반기 '사랑의 안테나' 기증 대상을 선발하고 다음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사랑의 안테나 국민사연공모와 함께 ▲카카오같이가치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온라인 캠페인도 두 달간 진행한다. 온라인 캠페인은 '카카오같이가치'에 접속해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SNS로 캠페인 내용을 공유할 경우 1건당 2천원을 스카이라이프에서 기부하는 행사다.

홍기섭 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총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 복지시설 등 방송 복지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년 보다 사랑의 안테나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올해 신설된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사회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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