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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브라운 득템 찬스"…롯데百, '해외명품 시즌오프' 진행


이달 21일부터 최대 50% 할인 판매…롯데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

롯데백화점이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롯데쇼핑]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21일부터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를 열고 명품 브랜드의 시즌 상품들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21일부터 ▲마르니 ▲로에베 ▲3.1필립림 ▲드리스반노튼 ▲발리 등의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28일부터는 ▲셀린느 ▲비비안웨스트우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모스키노 등이, 6월에는 ▲톰브라운 ▲끌로에 ▲꼼데가르송 ▲토리버치 등의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구매 금액대별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28일부터 30일까지 시즌오프 브랜드 제품을 200·300·500·1천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체적인 소비가 주춤한 상황에서 백화점 명품 매출이 가파르게 신장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롯데백화점 명품 매출은 전년 대비 27% 신장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는 전년 동기간 대비 60%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은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와 함께 오는 27일까지 본점, 잠실점, 대구점, 부산본점에서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 행사도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전 세계 25개 한정 생산된 '브라이틀링X벤틀리 에디션'을 선보인다. 잠실점 다미아니 매장에서는 다양한 컬러의 스톤과 다이아몬드로 세팅된 마스터피스들을 국내 단독으로 공개한다. 부산본점 쇼파드 매장에서는 전 세계 단 한 개 남아있는 11억 상당의 하이주얼리 네크리스를 준비했다.

김혜라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장은 "해외여행 등 여러 소비에 제약이 있었던 아쉬움을 시즌오프와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통해 조금이나마 달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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