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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스톰' 글로벌 e스포츠 대회 개최…텐센트 주최


오는 6월 개최

 [사진=넷마블 ]
[사진=넷마블 ]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넷마블은 AWC 2021(Arena of Valor World Cup 2021)이 오는 6월 19일 열린다고 17일 발표했다.

'아레나 오브 베일러'는 모바일 MOBA 게임인 '펜타스톰'의 글로벌 버전명이다. 원작은 텐센트에서 개발·서비스하는 '왕자영요'로, 넷마블이 '아레나 오브 베일러'를 한국에 맞게 로컬라이징해 서비스하는 게임이 '펜타스톰'이다.

지난 2017년 국내 출시한 펜타스톰은 6개의 직업으로 분류되는 107종의 영웅들과 다양한 대전모드를 통해 이용자들이 실시간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텐센트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17년 11월 개최된 아레나 오브 베일러 아시안컵(이하 AIC 2017)을 시작으로 다섯 번째 열리는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브라질,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통합) 등 9개 지역에서 지역별로 3개 팀이 참가하게 된다. 오는 6월 19일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한 달에 걸쳐 대회를 진행한다.

총 상금 규모는 50만달러(약 6억원)로 우승팀에게는 20만달러(약 2억2천700만원)가 주어지며 2등팀은 11만달러(약 1억2천만원)를 받게 된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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