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핑클 데뷔 23주년 기념 전광판 깜짝 방문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가수 이효리가 데뷔 23주년 기념으로 팬들이 선물한 지하철 전광판 광고 앞을 직접 찾아 인증사진을 남기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6일 핑클 팬클럽 공식 인스타그램에 “핑클 데뷔 23주년 기념 전광판에 깜짝 방문한 리더횰”이라며 “궂은 날씨에도 찾아주신 우리 리더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오래오래 함께 해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 이효리는 밀짚모자를 쓰고 편안한 옷차림으로 전광판을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최근 옥주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구력, 인내력 일등인 23년지기. 내사랑 우리의 사랑 #핑키. 나도 변치않을게 .사랑합니다. 마스크 없이 다같이 캠핑 갈 수 있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버팁시다. (우리 리더님 말 기억하죠?!)"라고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