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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1분기 매출 1051억원…'라그나로크' 힘입어 실적↑


2분기에도 '라그나로크' IP 기반 신작으로 해외 공략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는 2021년 1분기 매출 1천51억원, 영업이익 28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3.4%, 169.9%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2% 늘었다.

1분기 수익 증가는 PC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태국 매출과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대만, 홍콩, 마카오 매출,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국내 매출 증가에 힘입었다.

그라비티는 2021년 2분기에도 다양한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을 론칭하며 서비스 타이틀 및 지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먼저 2분기에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일본에 론칭하고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6월 동남아시아 론칭을 목표로 지난 4월 23일 현지 테스트(CBT)와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이 밖에도 한국 자회사 그라비티네오싸이언에서 개발한 '더 로스트메모리즈 : 발키리의 노래'는 2021년 하반기 태국, 북미와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또한 스포츠 모바일 게임 'CPBL Pro-baseball 2021'은 오는 6월 17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론칭을 예정하고 있다.

그라비티는 "2021년에도 실적 호조를 이어가기 위해 라그나로크 IP 및 신규 IP 확장과 서비스 지역을 글로벌로 늘리기 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동남아시아 지역은 하나의 지역으로 보지 않고 각 지역별로 세분화해서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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