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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신규 게임 모드 '복제' 선봬


단일 요원으로 모든 플레이어가 플레이…2.09 패치와 함께 적용

 [사진=라이엇게임즈]
[사진=라이엇게임즈]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라이엇 게임즈의 FPS(1인칭슈팅게임) 발로란트가 신규 게임 모드 '복제'를 선보인다고 12일 발표했다. '복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단일 챔피언 모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게임에 참가한 플레이어는 변경된 요원 선택 화면에서 플레이할 요원을 투표하며, 이 중 한 요원이 무작위로 선정돼 팀 내 모든 플레이어가 해당 요원을 플레이하게 된다. 라운드 승패와 상관없이 모든 플레이어에게 일정량의 크레드가 주어지고 5라운드를 먼저 이기는 팀이 승리한다.

일부 규칙은 일반전과 다르다. 라운드별 제한 시간은 80초, 피스톨 라운드 구매 단계 시간은 45초이며 이후 라운드부터 구매 단계 시간이 30초로 변경된다.

'복제'에서는 같은 팀의 모든 플레이어가 동일한 요원으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브림스톤 요원의 공중 연막 스킬로 팀이 스파이크를 설치하는 동안 구역의 전체 시야를 차단하거나 아스트라나 세이지 요원 등으로 장벽을 생성하는 스킬을 사용해 적팀이 아예 접근할 수 없도록 만들 수 있다.

'복제'는 2.09 패치와 함께 에스컬레이션 게임 모드를 대체해 적용된다. 약 2주 동안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후부터는 '게임 모드 로테이션'을 통해 게임 모드를 번갈아가며 선보인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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