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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1분기 영업이익 42억원…전년비 101% ↑


영업이익,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기록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지니뮤직이 1분기 역대급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니뮤직이 1분기 역대급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사진=지니뮤직]
지니뮤직이 1분기 역대급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사진=지니뮤직]

지니뮤직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10억원, 영업이익은 42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0.78%, 영업이익은 101.01%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같은 기간 당기 기간 당기 순이익은 99.19% 늘어난 37억원이다.

지니뮤직은 호실적 배경으로 음원 유통 매출 호조 및 마케팅 비용 절감 등을 꼽았다.

회사는 올해는 견조한 펀더멘탈을 토대로 질적 성장을 통한 이익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핵심 사업인 음악 서비스의 차별화 노력도 지속한다.

우선 인공지능(AI)기술 기반의 음악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라이브 팬미팅 플랫폼 개발을 통해 언택트 서비스를 확장한다. 더불어 3대 주주사인 KT, CJ ENM, LGU+와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제휴 모델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오디오 관련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해 유료가입자를 증대시키고, 글로벌 음원 유통을 보다 공격적으로 확대한다.

박효제 지니뮤직 경영기획실장은 "당사는 올해 언택트 환경에서의 다양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여 견조한 펀더멘탈 기반의 흑자기조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유료 가입자의 질적 성장을 통한 이익 규모 확대와 주요 주주사와의 협력관계를 통한 시너지 아이템 또한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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