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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퀵, 퀵기사 사전 모집 10일 만에 1만 명 등록


6월 말까지 등록한 퀵 기사 대상 이벤트 진행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카카오 T 퀵 서비스', 퀵 기사 사전 모집 시작 10일 만에 1만 명이 몰렸다.

카카오 T 퀵은 오는 6월 말 서비스 예정이다.  [사진=카카오]
카카오 T 퀵은 오는 6월 말 서비스 예정이다. [사진=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6월말 출시 예정인 '카카오 T 퀵' 서비스 퀵 기사 사전 모집 10일만에 1만 명이 등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도보, 자전거, 킥보드, 자가용 등의 이동 수단으로 참여를 희망해 신규 서비스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 T 퀵 기사 등록은 퀵 서비스 기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카카오 T 픽커'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사 등록 후 무료로 제공되는 안전 의무 교육을 수료하면 실제 활동이 가능하다. 카카오 T 픽커는 카카오내비 내 '내차관리 서비스'에 제공 중인 방문세차·방문정비 서비스 공급자, 카카오 T 퀵 서비스 공급자들을 위한 파트너 전용 플랫폼이다.

기사 모집을 본격화 함에 따라 6월말까지 카카오 T 퀵 기사 등록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사전 가입 기사 중 추첨을 통해 최신형 오토바이와 전동스쿠터를 제공한다. 여기에 주·월단위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는 '카카오 T 퀵 기사용' 카카오 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 개별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박지은 카카오모빌리티 T비즈플랫폼팀 이사는 "카카오 T 퀵 기사는 자가용, 자전거, 도보 등으로 이동하는 일반인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며 "프로그램비, 보험비 등의 추가 비용 부담없이 카카오 T 플랫폼의 노하우와 기술을 통해 이동시간, 이동거리 등을 고려한 최적의 수요 연결이 가능하기에 추가 수입을 얻고자 하는 모두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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