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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CEO “코로나 백신은 독감처럼 지속적 수요 기대"


올 백신 매출 35억 달러, 연말까지 회사 총매출의 3분의 1인 260억 달러 예상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화이자는 코로나 백신 수요가 앞으로 수년 동안 화이자의 매출을 증가시킬 것이며, 독감 백신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백신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기대한다고 밝힌 것으로 영국 BBC 방송이 5일 보도했다.

올 1분기 동안 화이자 백신은 각국 정부가 앞다투어 접종 경쟁을 벌이면서 35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 수치는 올 한해 동안 26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화이자 매출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는 “지금까지 지켜본 결과, 독감 백신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코로나백신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BBC]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는 “지금까지 지켜본 결과, 독감 백신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코로나백신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BBC]

이러한 예측은 이미 계약을 맺고 올해 안에 전달될 16억 회분의 백신에 기초한 것이다. 화이자는 올해 더 많은 계약을 할 예정이며 몇몇 국가들과는 내년 이후의 물량에 대해서도 상담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는 “지금까지 지켜본 결과, 독감 백신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코로나백신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화이자의 두 번 맞는 백신은 올 1분기 가장 많은 매출을 회사에 안겨 줬다.

비용과 수익 모두 화이자와 독일 파트너인 바이오엔텍이 50:50으로 공평하게 나누고 있다. 화이자는 최근 영국에 6천만 회분을 올해 안에 추가 공급하는 계약에 서명했다.

/김상도 기자(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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