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연탄을 기부한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감사 편지를 받았다.
제이쓴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부부 좋은 날 꼭 기부하지는 다짐으로 지난 겨울 연탄은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했는데 어르신이 보내주신 편지 때문에 샌드위치 먹다가 울뻔했네. 현희야 우리 더 열심히 살아서 기부 또 열심히 하자"라는 글을 사진과 함께 첨부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1000만원으로 구매한 1만 2500장의 연탄이 104가구에 지원되었음을 인증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연탄을 받은 어르신이 부부에게 보내는 감사의 편지도 공개됐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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