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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신' 오지헌, 100kg대 거구에도 건강 자신…충격의 염증수치는?


'몸신'에서 지방세포의 반란과 염증 폭풍에 대해 다룬다. [사진=채널A]
'몸신'에서 지방세포의 반란과 염증 폭풍에 대해 다룬다. [사진=채널A]

20일 방송되는 채널 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지방세포의 반란! 염증 폭풍을 불러온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지방세포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에너지원이지만 필요 이상으로 양이 많아지면 염증 물질을 분비해 서서히 우리 몸을 망가뜨린다. 이 염증 물질은 간, 췌장, 콩팥 등 멀쩡한 장기와 조직을 공격해 각종 염증 질환을 유발하고 비염, 알레르기 같은 자가면역질환까지 불러온다. 그뿐만 아니라 혈관 벽을 느슨하게 만들어 혈관부종을 만들고 콜레스테롤을 적으로 인식해 공격을 퍼부어 혈관염까지 일으킬 수 있다.

이날 방송에는 초 고도비만에서 60kg을 감량하고 '염증 제로'에 도전한 전석영 몸신이 출연한다. 평균 몸무게가 110kg이었다는 그녀는 그동안 수많은 다이어트에 도전해왔다. 몇 년 전 무리한 다이어트로 건강을 잃은 후, 살기 위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결심한 그녀는 4년 반 동안 노력해 60kg 감량에 성공했음을 밝힌다. 그녀는 스튜디오에서 몸신과 함께 진행한 혈액검사 결과, '염증 제로'는 물론, 중성 지방와 콜레스테롤 수치 모두 정상을 넘어 극찬을 받을 정도였다고. 지방세포와 염증은 덜어내고 건강을 되찾은 그녀의 비결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는 개그맨 오지헌이 출연한다. 그는 체중이 100kg이 넘지만 자전거 마니아로 한 번 타면 200km를 달릴 정도 탈 정도로 건강하다고 밝힌다. 이날 오지헌은 지방세포가 만들어낸 염증 수치 측정을 위해 진행한 검사 결과를 받게 되는데, 뜻밖의 결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정명화 기자(so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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