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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기술닥터' 지원사업 인기


[아이뉴스24 유태희 기자] 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기업들을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술닥터 지원사업’이 인기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술닥터 지원사업을 통해 23개 기업이 도움을 받았다.

제주지역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테크노파크가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연구개발과 제품생산, 마케팅 등 다양한 기업활동 과정에서 생기는 기업의 고충에 대해 기업에 맞게 진단하고 처방을 해주는 기업 맞춤형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해당 기업은 관련 전문가와 제주테크노파크 프로젝트 매니저(PM)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020년 기술닥터 지원사업 대상기업 가운데 우수 성과를 창출한 ‘진바이오’와 ‘컴짱’을 최근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기술닥터 지원사업 대상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받은 진바이오 대표가 자사 제품들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주테크노파크]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기술과 경험, 네트워크의 장점을 보유한 기술닥터는 기업의 가려운 곳을 정확히 찾아내서 긁어주고 근본적인 처방을 할 수 있는 좋은 기업지원사업”이라며 “수혜기업들이 창출한 성과를 분석하고 다른 제주기업들의 성장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유태희 기자(yth688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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