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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내부대표단 9명 인선… 초·재선 추가 임명 예정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 [사진=조성우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 [사진=조성우 기자]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당 원내부대표단으로 강준현·김민철·김병주·유정주·윤영덕·이수진·임오경·장경태·최혜영 의원을 임명했다.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윤 원내대표는 상임위원회와 의원별 전문성을 고려해 9명의 원내부대표를 임명했다"며 "경제, 안보, 문화, 법조 등 전문성을 갖춘 의원과 여성, 청년 등 모든 세대와 민생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의원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향후 초선의원 모임에서 추천한 2명, 재선의원 모임에서 추천한 1명 등 총 3명의 원내부대표를 추가 임명할 계획이다.

한 원내대변인은 "의원모임 추천 원내부대표가 모두 결정되면 민주당 2기 원내부대표단 인선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윤 원내대표는 지난 18일 1차 인선을 통해 원내수석부대표에 김성환·한병도 의원을 선임했다. 원내대표 비서실장은 김승원 의원이, 원내대변인은 신현영·한준호 의원이 맡았다. 신 의원은 현재 비대위원 임기를 마친 뒤 원내대표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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