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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김봉곤 미모의 딸들…큰딸 임영웅 팬 "집으로 초대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김봉곤 훈장이 '미스트롯2' 김다현 등 미모의 딸들을 공개해 화제다.

19일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호랑이 훈장님'에서 '딸 바보'로 돌아온 김봉곤 훈장의 이야기가 담겼다.

'마이웨이' 김봉곤 훈장의 딸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TV CHOSUN]
'마이웨이' 김봉곤 훈장의 딸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TV CHOSUN]

김봉곤 훈장은 지난 1994년부터 1999년까지 MBC 청학동 여름 예절캠프의 '청학동 훈장님'으로 활동하다, 2013년부터 충북 진천에 위치한 선촌 서당의 훈장님으로 지내고 있다. 막내딸 김다현이 '미스트롯2'에 출연한 뒤로 '서당 훈장님'에서 '열혈 아빠'의 인생을 살고 있다.

김봉곤 훈장은 산과 강을 바라보고 있는 배산임수 한옥집을 공개했다. 김봉군 훈장은 "우리 집은 자연, 전통, 멋스러움. 이 건물을 제가 축대 쌓기, 토목 공사, 설계 다 했다"라며 3년에 걸쳐 완성했다고 자랑했다. 1층은 학생들의 서당으로, 2층은 가족들이 생활하는 공간이었다. 특히 2층 거실에는 음악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 있었으며, 딸 김다현의 '미스트롯2' 美 트로피가 놓여있었다.

이날 김봉곤은 13세 막내딸 김다현을 학교까지 데려다 주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김봉곤은 "80% 정도 제가 다현이 학교 담당이다. 차를 타고 가야 한다. 차로 7분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김다현은 '미스트롯2' 출연 후 달라진 점을 묻자 "연예인이 됐다.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사인을 해줬다. 30장이나 해줬다"라며 "공부는 잘했는데"라고 수줍게 웃었다.

김봉곤은 "다현이가 학교 가는 걸 좋아하고, 학교 안 가면 짜증낼 정도로 공부를 좋아한다"며 "막내딸인데도 가족 걱정 많이 해주고, 부모 걱정하지 않게 하는 배려심이 자식들 중에 제일 깊다"고 칭찬했다.

'마이웨이-스타다큐'에 김봉곤 훈장과 김다현 부녀가 출연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캡처 ]
'마이웨이-스타다큐'에 김봉곤 훈장과 김다현 부녀가 출연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캡처 ]

검정고시를 통해 올해 고등학교 과정 졸업을 마쳤다는 김봉곤은 "우리 아이들은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자식 교육법을 이야기 했다. 김다현 뿐만 아니라 미인대회 출신 첫째 딸 김자한, 파스텔걸스 걸그룹 멤버인 셋째 딸 김도현 등 딸사랑도 전했다.

특히 김봉곤은 막내 다현과 11살 차이라는 큰 딸 자한에 대해 "부모가 바쁠 때는 동생들을 안아주고 씻기고 먹이고 안아주고 동생들을 많이 챙겼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자한은 미스 춘향 대회에도 출전했던 미모의 소유자로 "연예계 진출에 관심도 있었고 주변에서 적극적인 권유도 있었다. 특히 아버지가 가장 적극적으로 권유했다"며 전하기도 했다.

김자한은 임영웅에 대한 팬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다현은 '미스트롯2' 콘서트 연습 스케줄이 있다며 "오늘은 안무 연습이다. 임영웅과 듀엣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봉곤 훈장 첫째 딸 김자한은 임영웅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고, 김봉곤은 김다현에게 "임영웅을 집으로 초대해라. '큰 언니가 보고 싶대요'하면서 집으로 초대해라"고 사심을 드러냈다.

김봉곤은 '판소리 신동' 김다현을 탄생시킨 김영임 명창, '님의 등불' 작곡가 김정훈도 만났다. 김봉곤은 가수 진성이 부른 '님의 등불'이 원래 자신의 노래가 될 뻔한 사연도 공개했다. 김다현고 김봉곤은 '님의 등불'을 부르며 훈훈한 부녀 케미를 발산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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