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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이 추억의 만화 콘서트…김국환 등 참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국환이 어린이날을 맞아 추억의 만화 주제곡을 다시 부른다.

오는 5월 5일 오후7시 추억의 만화와 함께하는 비대면 어린이날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어린이날 음악회는 서울 미래음 대안학교 학생들이 라이브연주를 선보이며, 전국노래자랑 신재동 악단장이 MC를 맡는다. 신재동 악단장은 현재 신재동 라이브 밴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에 있으며, 해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어린이날 콘서트를 볼 수 있다.

추억의 만화와 함께하는 비대면 어린이날 음악회 [사진=공연 제작사 ]
추억의 만화와 함께하는 비대면 어린이날 음악회 [사진=공연 제작사 ]

이번 어린이날 음악회 콘서트를 기획한 YEHEUM E&M 측은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어린이날임에도 외부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비대면 공연이라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며 "아이들과 부모님이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밝혔다.

이번 공연의 관람 포인트 첫번째로는 만화 주제곡 장인 김국환의 출연이다. 김국환은 '은하철도999', '미래소년 코난', '우주전함 코메트', '메칸더v', '태양소년 에스테반', '검정고무신' 등 1980년대와 1990년대를 풍미했던 수많은 만화영화의 주제곡을 부른 주인공이다. 김국환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어린이는 물론이고 어른들에게도 그때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만화 주제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포인트 두 번째로는 서울 미래음 대안학교 학생들의 라이브 세션 참여이다. 지난 3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정동하 라이브 세션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도 뜻을 모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야금 연주자 안보영도 출연한다. 안보영은 귀에 익은 애니메이션 OST들을 국악 악기로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뽀로로', '달빛천사'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 중에 있다는 후문이다. 

노아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단도 합류한다. 노아소년소녀합창단은 KBS 불후의명곡 '폴포츠, 배다해' '정수라' '박학기'편에 참여하고 JTBC 슈가맨 '정은지'편등에 참여 그리고 EBS 머털도사 주제가 가창에 참여하는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콘서트 주최 측은 "이번 어린이날 음악회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피로도와 우울감이 높아진 어린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전 세대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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