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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월 4천900원 시니어 요금제 출시


기존 골드 요금제도 1천500원 할인

 [사진=KT스카이라이프]
[사진=KT스카이라이프]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알뜰폰 신규 '골드' 요금제를 출시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만 65세 이상 대상 데이터 무제한 '골드 요금제' 1종을 신규 출시하고 '사랑해효! 혜택 받으세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신규 '골드500MB+' 요금제는 월 500MB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해 1천원이 할인된 월 4천900원에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골드 요금제 2종도 프로모션 대상이다. 데이터와 음성, 문자를 모두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골드2GB+' '골드4GB+'를 1천500원씩 할인해 각 7천400원, 1만400원에 제공하며,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을 통해 가입하면 8천800원 상당 '유심 무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방송, 인터넷 결합할인과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골드4GB+' 요금제를 가입하고 방송(DPS), 또는 방송+인터넷(TPS)과 결합 시 결합 혜택으로 1천100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프로모션으로 1천원 할인받은 '골드500M+'와 위성방송 '스카이올'을 결합하면 월 1만7천원에, 위성방송과 100M인터넷을 제공하는 '30%요금할인 홈결합'과는 월 2만4천700원으로 방송, 인터넷, 모바일까지 유무선 종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미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중장년이 골드 500MB+·2GB+·4GB+ 요금제에 가입하면 TV 시청료 1개월 무료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음도 전하고 알뜰함도 챙길 수 있는 시니어 신규 상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최근 시니어 고객들의 스마트폰과 데이터 사용이 늘며 높은 요금으로 고민하는 황금세대 고객들을 위해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골드 요금제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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