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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임벤처스'에 참여할 스타트업 찾습니다"


친환경·재생에너지 등 ESG 분야 스타트업 육성

신한카드 '아임벤처스' 홍보 포스터 [이미지=신한카드]
신한카드 '아임벤처스' 홍보 포스터 [이미지=신한카드]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신한카드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아임 벤처스 위드 비자'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엔 신한카드의 '기업의 디지털 책임(CDR)' 전략에 발 맞춰 데이터 기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스타트업 육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존의 지불결제·보안·인공지능·빅데이터·오토 서비스 등 디지털 금융 영역뿐만 아니라 친환경·재생에너지, 중소자영업자와의 상생, 금융·사회적 약자 교육 등 ESG 분야까지 확대한다는 취지다.

아임벤처스 위드 비자는 2016년에 시작된 사내벤처 제도를 기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비자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디캠프, 컨설팅 전문 기관 한국생산성본부 등과 함께 스타트업 모집부터 사업 모델 발굴, 투자, 제품 상용화 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날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은 투자자, 업계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단 앞에서 사업모델을 발표하는 디캠프의 6월 디데이행사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선발 스타트업은 디캠프 최장 1년 입주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엔 스타트업 육성을 ESG 영역까지 확대 시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 기업의 사회적 상생 책임을 다하고 혁신금융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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