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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회계 문서 전자화 순항


[아이뉴스24 우제성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뉴노멀 시대 대응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회계 분야 종이문서 전자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사업을 위해 문서고에 보관 중인 보존기간 5년 이내 종이 회계문서 약 40만 장에 대한 스캔 작업을 지난 2월부터 시작해 전자전표 시스템과의 연계 및 시스템 고도화에 돌입했다.

인천항만공사 IBS타워 전경[사진=인천항만공사]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착수해 지난달 완료한 전자전표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회계 처리 과정의 투명성 향상과 비용 절감, 업무 효율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두 번째 사업이다.

올 연말까지는 자금관리의 효율성과 증빙자료의 보안성을 강화하는 전자문서진본확인센터(Government Time Stamp Authority, GTSA) 연계 타임스탬프 펌뱅킹 프로젝트를 세 번째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전자전표 시스템과 종이 문서 전자화 사업을 통해 ▲회계 프로세스의 비대면화 정착 ▲문서관리 효율성 증대 ▲저장 공간 부족 해소 ▲분실 및 도난에 따른 정보 유출 위험 감소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경선 인천항만공사 경영부문 부사장은 “회계 분야 종이문서 전자화는 항만공사 최초”라며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을 통해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우제성 기자(godo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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