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대타 출전 삼진 SD, 다저스에 역전승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하성(26,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다시 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김하성은 소속팀이 1-2로 끌려가고 있던 5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이날 선발 등판한 블레이크 스넬 타석에 대타로 나왔다. 김하성은 다저스 선발투수이자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트레버 바워를 만났다.

바워와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김하성은 풀 카운트 상황에서 9구째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는 해당 이닝 종료 휴 오스틴 애덤스(투수)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먼저 마쳤다.

MLB 샌디에이고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열린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대타로 출전했으나 삼진을 당했다. [사진=뉴시스]

김하성의 타율은 종전 2할1푼6리에서 2할1푼1리(38타수 8안타)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에 5-2로 역전승하며 전날(18일) 당한 패배를 되갚았다.

18일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다저스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 공략에 실패하며 0-2로 졌다. 김하성은 이날 결정했다.

다저스는 19일 경기도 출발이 좋았다. 2회초 크리스 테일러가 스넬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쳐 기선제압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4회말 선두타다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바워에게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추격을 시작했다.

7회말 에릭 호스머가 바뀐 투수 브루스다르 그래테롤을 상대로 적시타를 날려 2-2로 균형을 맞췄다. 호스머는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 그는 8회말 역전 적시타를 쳤고 샌디에이고는 이어진 2사 2, 3루 찬스를 살렸다.

토미 팜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샌디에이고는 9회초 마무리 마크 멜란슨이 다저스 타선을 잘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멜란슨은 시즌 6세이브째를 올렸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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