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날씨 포근, 큰 일교차 주의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19일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하늘은 종일 맑은 가운데, 대기가 건조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메말라 있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과 강원 남부 산지, 일부 충북과 경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초미세먼지는 WHO 기준 △서울·경기, 강원 영서, 충청도, 전라북도 오전 '보통', 오후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16℃에서 26℃ 보이겠다. 내일(20일)까지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 내외로 쌀쌀하겠다. 특히, 내일인 20일은 강원 내륙, 산지와 일부 충청권, 전라내륙에는 지표 부근의 기온이 0℃ 내외로 낮아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전 해상의 하늘은 맑겠고,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구름만 지나는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이다예 인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세월호 7주기…전국서 추모식 진행된다

•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코로나19 확진···현역 의원 첫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