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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에코 기부 포인트'로 서울숲에 에코존 조성


'신한카드 딥 에코' 사용하면 기부 포인트 적립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진행된 에코존 행사에 참석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과 이한아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진행된 에코존 행사에 참석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과 이한아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신한카드는 서울시 생활권 녹지를 보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비영리 재단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숲 공원에 '에코존'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코존은 신한카드 '딥 에코'를 사용하며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그린 컨슈머가 적립한 '에코 기부 포인트'와 신한카드가 기부하는 그린 캠페인 기금을 활용해 도심 내에 건강한 공원을 만들어가는 신한카드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로젝트다.

에코 기부 포인트는 신한카드가 2019년 출시한 딥 에코 카드 사용 시 적립되는 포인트로 1천 포인트 이상 쌓이면 매월 서울그린트러스트에 기부돼 에코존 조성에 쓰인다. 작년 시행한 전기차 판매 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에서도 이번 서울숲 에코존 재원을 조성했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진행된 에코존 행사엔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과 이한아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중장기 친환경 전략인 '제로 카본드라이브'에 발맞춰 에코존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그린 인덱스 등 디지털 기반 탄소배출 감축, 무공해차 전환 사업 참여 등 친환경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전국 단위로 도심 내 공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는 에코존 프로젝트가 친환경 공원 운영 모델로 자리잡고, 고객들의 친환경 라이프와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 방향인 '친환경' '상생'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ESG 및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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