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그래프로 보는 세계] 경제 비중이 가장 높은 서울


52.2%로 세계 최고…이어 아테네·오타와·도쿄·파리·런던·마드리드 순

 [OECD]
[OECD]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많은 나라에서 수도는 경제의 심장이다. 하지만 행정 수도와 경제 수도가 분리된 나라도 많다.

미국의 경우 워싱턴 D.C.는 인구로 미국에서 20번째 도시이며, 미국 GDP의 비중이 0.7%에 지나지 않는다. 호주의 경우도 비슷한데, 수도 캔버라는 시드니와 멜버른과 인구에서 크게 차이가 나고 국가 경제 기여도도 2%에 지나지 않는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수도가 대부분 경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의 서울의 경우 GDP의 절반 이상을 점하고 있으며 도쿄도 33.3%에 달한다.

이에 반해 거대한 인구를 보유한 국가들은 오히려 수도의 경제 점유율이 낮은 편이다. 인도의 델리는 3.8%, 중국의 베이징은 3.3%에 지나지 않는다.

/김상도 기자(kimsangdo@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그래프로 보는 세계] 경제 비중이 가장 높은 서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