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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 21만 돌파·1위…올해 韓영화 개봉주 최고 스코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서복'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복'(감독 이용주)은 지난 18일 하루 동안 5만65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1만233명이다.

'서복'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CJ ENM, 티빙]
'서복'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CJ ENM, 티빙]

특히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과 동시 공개가 된 '서복'은 개봉 첫 주말인 16일부터 18일까지 16만3498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는 올해 개봉된 한국영화 중 개봉주 최고 스코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극장가에 관객 발길이 끊어진 가운데 '서복'은 공유, 박보검 브로맨스를 내세우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드라마다.

2위는 '명탐정 코난:비색의 탄환'이 차지했다. 같은 날 2만376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7만8701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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