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가수 김종국이 영어를 열심히 하는 이유가 어머니 때문이라고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로 김종국이 출연했다.
영어 실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김종국은 "어릴 때부터 영어를 조금씩 했다“며 ”본격적인 영어 공부는 서른 즈음이다"라고 말했다. 영어를 시작하게 된 동기에 대해 묻자 “어머니와 여행을 함께 다녔는데 영어를 몰라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게 불안하고 싫어서 배웠다”고 답했다.
멤버들이 "어머니와 단둘이 여행을 다니냐"며 놀라자, 김종국은 “어머니가 잘 맞춰주시는 덕분이다”며 “어머니도 운동을 좋아하신다”고 밝혔다. 그는 “여행을 가면 나는 헬스장에 가고 어머니는 골프 연습장에 간다”며 “우리는 여행을 가도 운동이 메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