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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17일·18일 결방...스페셜 방송 편성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KBS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가 오늘과 내일 휴방한다.

극중 이광남 역을 맡은 배우 홍은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방송을 한주 쉬기로 한 것.

앞서 홍은희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홍은희의 메이크업 스태프가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제작발표회에서 출연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1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제작발표회에서 출연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이후 홍은희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오케이 광자매' 제작진은 오늘과 내일(17일, 18일) 10회까지의 내용을 담은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11회는 다음주에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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