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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정산 받으면, 마이너스 통장과 학자금 대출을 갚고 싶다"


브레이브걸스는 “아직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산을 받으면 1순위로 하고 싶은 게 뭐냐’는 질문에 “마이너스 통장과 학자금 대출을 갚는 것”이라고 답했다. [사진=KBS2 '컴백홈']
브레이브걸스는 “아직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산을 받으면 1순위로 하고 싶은 게 뭐냐’는 질문에 “마이너스 통장과 학자금 대출을 갚는 것”이라고 답했다. [사진=KBS2 '컴백홈']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컴백홈’의 온라인 스핀오프 ‘컴백홈TV’에 출연한 브레이브걸스가 허심탄회한 인터뷰로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KBS2 ‘컴백홈’(기획 김광수, 연출 박민정) 3회가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가운데 하루 전날인 16일, ‘컴백홈’의 온라인 전용 스핀오프 콘텐츠인 ‘컴백홈TV’ 5회가 공개됐다. 3MC 유재석-이용진-이영지가 ‘비밀방출로봇 AI’로 분해 청춘 대표들의 인터뷰를 진행한 가운데 여섯 번째 청춘 대표로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했다.

유나는 “저희 엄마가 너무 들떠 있어서 제가 자제시키고 있다”, 민영은 “여동생이 내가 브레이브걸스라는 사실을 비밀로 하고 살았는데 지금은 동생 친구들까지 응원 메시지를 보내준다”며 기분 좋은 근황을 전했다.

최근 광고를 찍게 됐다는 유정의 소식에 멤버들 모두가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민영은 “N분의 1”이라며 기쁨의 이유(?)를 허심탄회하게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유정은 “저만 광고를 찍는 게 아니고 현재 멤버들도 각자의 영역을 개척해가는 중이다. 저는 그때 쉬면 된다”며 끈끈한 의리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브레이브걸스는 “아직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산을 받으면 1순위로 하고 싶은 게 뭐냐’는 질문에 “마이너스 통장과 학자금 대출을 갚는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최종 꿈은 “2021년 연말 시상식에 브레이브걸스의 이름으로 서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은지는 “어제 오랜만에 위문공연을 다녀왔는데 고향집에 간 기분이었다. 언택트 공연이라서 너무 아쉬웠다”면서 대면 공연으로 국군장병들을 만날 날을 소망했다.

청춘의 표상 같은 브레이브걸스의 모습에 유재석은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나날이 발랄한 에너지를 더해가는 브레이브걸스의 모습에 “내가 키운 그룹도 아닌데 참 기분이 좋다”고 말해 훈훈한 공감을 자아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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