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 시즌2 제작 확정 "손현주X장승조 10월 촬영"(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손현주, 장승조 주연 드라마 '모범형사'가 시즌2로 돌아온다.

JTBC 관계자는 16일 조이뉴스24에 "'모범형사'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라며 "손현주와 장승조가 출연하며 오는 10월 촬영한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종영된 '모범형사'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다.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 등이 출연했다.

방송 내내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온 '모범형사'는 최종회에서 시청률 7.5%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시즌2 요청이 쇄도했다. 특히 손현주를 비롯한 배우들은 제작발표회 당시 시즌2에 대한 바람을 전할 정도로 작품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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