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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비밀의 숲' 작가 차기작 '제로'로 컴백? "논의 중"(공식)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아중이 드라마 '비밀의 숲' 작가 차기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새 드라마 '제로' 제작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16일 "김아중이 '제로'(0)의 여자주인공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배우 김아중이 29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배우 김아중이 29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드라마 '제로'는 tvN '비밀의 숲'을 집필한 이수연 작가의 신작. SF와 추적 스릴러가 결합된 장르물로,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을 연출한 리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로'는 디즈니 플러스 편성을 논의 중이며 남자주인공으로는 서강준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여기에 김무열, 이시영 등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tvN 드라마 '명불허전'과 2019년 영화 '나쁜 녀석들' 이후로 휴식기를 취했던 김아중이 '제로'에 출연한다면 4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오게 되는 셈이다. 김아중과 서강준의 조합을 확인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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