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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박인비 가족과 친분 "미국 집에도 놀러가"


‘어쩌다 사장’ 영업 6일차가 그려진 가운데, 프로골퍼 박인비 선수와 동생 박인아가 출연했다.  [사진=tvN]
‘어쩌다 사장’ 영업 6일차가 그려진 가운데, 프로골퍼 박인비 선수와 동생 박인아가 출연했다. [사진=tvN]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배우 조인성이 골퍼 박인비 가족과의 친분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 세계 최정상급 골퍼 박인비와 그의 코치이자 남편인 남기협 프로, 동생 박인아까지 '박인비 가족'이 총출동했다.

저녁 영업을 마친 이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조인성은 "이렇게 있으니까 미국 너희 집 간 거 생각난다"고 회상했다.

조인성은 과거 박인비의 미국 집에 초대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많이 친했을 때가 아니었다. 미국에 놀러오라고 해서 저랑 인비, 기협, 인아와 한 비행기를 타고 갔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어린시절 조인성이 출연한 시트콤 '뉴논스톱'의 팬이었다고. 이후 한 영화 시사회에서 처음 마주치면서 인연이 됐다. 특히 조인성과 동갑내기인 남기협이 친해져 미국 집까지 방문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가 됐다고 전했다.

조인성은 “인비네 집에 있는데, 아직 인아와는 어색했을 때였다. 시차적응이 안 돼서 일찍 일어났고, 장난으로 인아 방 앞에서 ‘인아야’라고 불렀다”며 친해지기 위해 장난쳤던 일화를 떠올렸다. 박인아는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았다. 그땐 좀 불편한 사이라 일어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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