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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치경찰, 주민밀착형 민생치안 추진


제1회 실무협의회, 운영 규정 및 업무협의 체계 구축 등 안건 논의

[아이뉴스24 이숙종 기자]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도청에서 제1회 실무협의회를 열고 운영 규정 및 업무협의 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충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도 여성가족정책관, 도 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공유했다.

실무협의회는 향후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수행에 관련된 사항 ▲국가경찰사무와 자치경찰사무의 협력 및 조정에 관한 사항 ▲자치경찰사무 수행과 관련한 필요 사항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충남도 자치경찰 위원회 관계자들이 실무협의회를 열고 업무협의체계 구축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사진=충남도]

특히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촘촘한 치안서비스망을 구축하고 도민 치안 수요에 대응, 주민밀착형 민생치안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시준 사무국장은 “월 1회 정기회의를 열고 자치경찰 사무 관련 주요 정책을 수립 및 협력‧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자치경찰과 함께하는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전국 최초로 출범, 자치경찰 사무와 국가경찰 사무의 조정 및 협의, 조정 등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은 2과 6팀에 35명(도청 22명, 충남경찰청 파견 13명)이 근무한다.

/내포=이숙종 기자(dltnrwh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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