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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기후위기 대응에 전력다할 것"


[아이뉴스24 전예준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이클레이(ICLEI-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 세계집행위원이자 동아시아 대표 자격으로 지난 12일 오후 ‘2021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회’ 온라인 콘퍼런스에서 동아시아 의제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동아시아 집행위원들은 ‘2021년 회원도시 100개 이상’을 목표로 각 지역 회원의 활동을 독려하고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클레이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12일 ‘2021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회’ 온라인 콘퍼런스에서 동아시아 의제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수원시청]

이클레이는 환경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세계 최대의 ‘글로벌 지방정부 네트워크’로, 세계 120여 개 국가, 1천750여 개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염 시장은 2010년부터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 2012년부터 이클레이 한국 대표·동아시아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월에는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 출범식에서 초대 의장으로 선임됐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이클레이는 ‘탄소중립과 녹색전환 공동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양해각서에는 한국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협력하고,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이 이클레이 활동으로 상호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수원=전예준 기자(yj602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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