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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쇼핑몰 측 "근거없는 유언비어, 회사 생존 걸린 심각한 상황"


'함소원몰'을 운영하고 있는 에이치에이치제이(HHJ)는 "악의적이고 근거 없는 비방으로 인한 2·3차 피해를 막고자 이번 고소를 시작으로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사진=JTBC]
'함소원몰'을 운영하고 있는 에이치에이치제이(HHJ)는 "악의적이고 근거 없는 비방으로 인한 2·3차 피해를 막고자 이번 고소를 시작으로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사진=JTBC]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함소원의 이름을 내건 쇼핑몰을 운영 중인 주식회사 에이치에이치제이가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에이치에이치제이(HHJ)는 12일 홈페이지에 “근거 없는 유언비어 유포 등 작금 사태로 인한 회사 제품 및 이미지 피해를 더는 묵과할 수 없게 됐다”며 “나아가 회사 생존이 걸린 심각한 상황이라 판단, 12일부로 법적 대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악의적이고 근거 없는 비방으로 인한 2·3차 피해를 막고자 이번 고소를 시작으로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며 “HHJ는 앞으로 이러한 오해와 누명을 벗고 더 좋은 제품으로 고객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함소원 역시 같은 날 SNS를 통해 고소장을 공개하며 "어느 순간 이유와 근거 없이 그저 제품에 흠집 내시려는 것을 알게 되셨다고 합니다. 방법이 이것밖엔 없는 것인지 참..마음이 아프네요"라고 심경을 밝혔다.

앞서 함소원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을 통해 소개한 중국 시부모의 별장, 시어머니 막냇동생 대역 등 각종 조작 의혹에 휩싸이며 하차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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