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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경남·창원 ‘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 착공


2022년 완공 목표로 140억원 들여

내년 완공 예정인 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지상 5층, 연면적 5,509㎡ 규모) [전기연 제공]
내년 완공 예정인 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지상 5층, 연면적 5,509㎡ 규모) [전기연 제공]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직무대행 유동욱)은 12일 창원본원에서 ‘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내년 3월 완공 예정으로 140억원을 투입해 설립되는 '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는 경남·창원 지역 제조업의 재도약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추진하는 사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다.

센터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시뮬레이션과 관련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매년 100여명 이상의 해석기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유동욱 KERI 원장 직무대행은 “더욱 강력해질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통해 기업들이 신제품 개발, 장비 국산화, 기존 제품 문제점 해결, 해외시장 진출, 연구소기업 설립 등 기회비용 절감 및 매출 증대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이들이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적응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히든챔피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착공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유동욱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직무대행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기업체·대학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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