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히가시노 게이고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오디오북 단독 공개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히가시노 게이오의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의 오디오북이 윌라에서 단독공개 된다.

윌라는 일본 추리소설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첫 연재소설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오디오북을 단독 공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앞서 윌라는 찰스 디킨스의 고전 문학 '위대한 유산',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미드나잇 라이브' 등 인기 책들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하고 있다.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1988년대 발표한 초기 장편소설이다. 보석점 살인사건을 둘러싼 과거와 미래의 사건을 담았다.

윌라를 운영하는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오디오북은 앰비언스 ASMR이 특징으로, 속도감 있는 스토리와 팽팽한 긴장감을 마치 실제 사건 현장에서 느끼는 것과 같은 몰입감을 선사한다"라며, "윌라에서 단독 공개하는 이번 오디오북처럼 앞으로도 고객의 귀와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다양한 작품들을 오디오북으로 지속 제작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황민호 대원씨아이 대표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첫 번째 연재소설이자 오랜 시간 독자에게 사랑받은 스테디셀러인 '그녀에게 다 계획이 있다' 작품의 묘미를 오디오북으로 더욱 실감 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가람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아마존, 저렴한 오디오북 서비스 내놨다

•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데뷔작 '샤인', 英오디오북 국내 첫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