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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전용 금융 서비스 선보여…최대 80개월 무이자 할부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 공식 출범…KB 캐피탈과 전략적 제휴

지프와 KB캐피탈이 업무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지프 코리아]
지프와 KB캐피탈이 업무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지프 코리아]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지프가 KB캐피탈과 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지프 전용 금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를 공식 출범한다고 12일 밝혔다.

지프 코리아는 지프 파이낸셜 출범과 브랜드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주요 모델인 레니게이드,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선납금 10%에 최대 8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한다.

새로운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레니게이드(론지튜드 2.4 FWD 기준)를 구매할 경우 선납금 10%(361만원)에 월 납입금 40만8천원에 지프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중형 SUV 체로키(리미티드 2.4 FWD 기준)와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리미티드 3.6 기준) 역시 선납금 10%(464만원·629만원)에 월 납입금 각각 52만4천원, 7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2종 세트, 재구매 3%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지프를 사랑하고 열망하는 고객만을 위한 전용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면서 "최고의 자동차 금융 파트너와 함께 훌륭한 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여 보다 많은 분들이 지프 웨이브 커뮤니티에 동참하고, 지프의 정신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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