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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말고 '줍깅' 대세…KCA, 노사공동 에코플로깅 진행


영산강 유역의 환경정화 위해

지난 8일, KCA 임직원 및 노조간부 20여명이 나주 영산강 유역 유채꽃길에 투기된 각종 쓰레기를 주우면서 노사공동 ‘에코플로깅 환경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KCA]
지난 8일, KCA 임직원 및 노조간부 20여명이 나주 영산강 유역 유채꽃길에 투기된 각종 쓰레기를 주우면서 노사공동 ‘에코플로깅 환경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KCA]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정한근)은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자산인 영산강 유역의 환경정화를 위해 노사공동 '에코플로깅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플로깅(Plogging)은 영어 조깅(jogging)과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을 말한다. 국내서는 '줍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KCA 임직원과 노조간부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유채꽃이 만발하면서 방문객들의 쓰레기 투기가 늘어난 영산강 유채꽃길을 따라 진행됐다.

정한근 KCA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자연환경 보전과 생활 속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며 "환경 가치를 지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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