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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쇼핑라이브, SME 온·오프라인 지원 활성화


4월부터 종로 쇼핑라이브 전용 스튜디오 가동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소상공인(SME)의 라이브 커머스 시장 환경 적응을 위해 나섰다.

네이버가 SME의 라이브 커머스 적응을 위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SME의 라이브 커머스 적응을 위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급변하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 환경에서 SME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올 1월 새롭게 단장한 종로의 '쇼핑라이브 전용 스튜디오'를 개방해 SME의 쇼핑라이브를 위한 공간과 장비를 지원한다. 쇼핑라이브 전용 스튜디오에는 총 11개의 스튜디오 공간과 라이브 설비가 갖춰져 있다. 네이버는 조명, 모니터, 짐벌 등 라이브 운영에 도움이 될 관련 장비를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스튜디오 예약은 매달 셋째주 월요일에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센터에 공지되는 안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넷째주 월요일에 확정 공지되는 일정에 따라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는 SME의 숙련도에 따른 맞춤형 온라인 교육 커리큘럼도 다양화한다. 현재 네이버는 파트너스퀘어TV를 통해 기본적인 기능과 툴을 이용하는 방법부터, 라이브 커머스에 적합한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 스킬업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쇼핑라이브로 매출 성장을 이룬 실제 사장님(제니에디션)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멘토링 라이브나, 심화 기술 교육, 뷰티 전문가가 알려주는 메이크업 콘텐츠 스킬 강의 등 카테고리별 특화 교육도 준비 중이다. 아울러 SME가 반드시 알아야 할 라이브 커머스 유의사항 등 기본 필수 교육을 강화하고, 쇼핑라이브 교육을 위한 전용 허브 페이지도 4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송재훈 네이버 쇼핑라이브 책임리더는 "라이브커머스 경험과 숙련도에 맞는 적절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SME들이 새로운 시장 변화 속에 기회를 포착하고 쇼핑라이브로 비즈니스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뿐 아니라 SME를 위한 지속 가능한 교육과 코칭까지 강화하여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다양성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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