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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알뜰모바일, Z세대 위한 '이십세 요금제' 출시


데이터 초과 과금 상한·잔여 데이터 환급 등 통신 사용 패턴 맞춘 요금제

U+ 알뜰모바일 관계자가 이십세 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U+알뜰모바일]
U+ 알뜰모바일 관계자가 이십세 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U+알뜰모바일]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U+알뜰모바일이 '데이터 초과 과금 한도 최대 3천300원'을 접목한 20대 전용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

U+알뜰모바일(대표 남승한)은 업계 최초로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20대 전용 요금제인 '이십세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십세 요금제는 동영상 등 콘텐츠 소비가 많은 Z세대의 '디지털 네이티브' 특성을 반영해 넉넉한 데이터 제공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특히 '데이터 초과 과금 상한'과 '잔여 데이터 환급' 서비스를 도입했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아니더라도 데이터 초과 과금 한도가 최대 3천300원으로 요금 폭탄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미소진 할 경우에도 잔여 데이터량을 포인트로 환급 받을 수 있어 남는 데이터에 대한 아쉬움을 일부 만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요금제는 총 3종으로 ▲'이십세 프리덤' 월 3만2천950원 음성&문자 기본, 데이터 11GB ▲'이십세 15GB+' 월 2만6천900원 음성 18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5GB ▲'이십세 5GB' 월 1만4천100원 음성 180분, 문자 100건, 데이터 5GB 등이다.

U+알뜰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이십세 요금제는 라이프스타일의 변동폭이 커 본인에게 적합한 통신 상품을 찾고자 하는 니즈가 강한 Z세대를 겨냥한 전용 요금제"라며 "단순 통신 상품에 그치지 않고 Z세대의 이용패턴과 니즈를 바탕으로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세컨드 브랜드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U+알뜰모바일은 '이십세 요금제'를 Z세대 전용 브랜드로 확장하여 이들 세대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세컨드 브랜드로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사회적 가치나 환경문제에 관심이 높은 세대적 특성을 반영해 FSC인증을 받은 친환경 용지로 배송 패키지를 구성하고, 기존 안내문내용 또한 QR코드를 이용해 간략하게 구성했다. 나아가 Z세대 주요 이용 미디어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20대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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