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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김세연 아나운서 등 SBS골프 '골프 투데이' 새 MC 합류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국내 대표 골프 정보프로그램 중 하나인 '골프 투데이'가 봄을 맞아 새 단장했다.

골프 투데이는 SBS골프에서 지난 1999년 론칭한 국내 최초 골프 뉴스 매거진 방송이다. 현재 각 방송사 골프 정보 매거진 프로그램 중 최장수 타이틀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봄 개편에서는 MC 라인업이 대폭 확대 됐다.

SBS스포츠에서 야구 정보 프로그램 '베이스볼 S'를 진행하고 있는 김민아, 김세연 아나운서가 골프 매거진에도 참여한다. 여기에 이동근, 유희종 두 베테랑 아나운서도 함께한다.

SBS골프가 방영하고 있는 최장수 골프 매거진 프로그램 '골프투데이' 진행을 맡은 이동근(왼쪽) 김세연 아나운서. [사진=SBS골프]
SBS골프가 방영하고 있는 최장수 골프 매거진 프로그램 '골프투데이' 진행을 맡은 이동근(왼쪽) 김세연 아나운서. [사진=SBS골프]

골프매거진은 지난해까지 김세희, 홍재경 아나운서가 MC로 참여했다. 이동근, 유희종, 김민아, 김세연 아나운서는 앞서 '체인지' 등 골프 레슨 프로그램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도 나온 경험이 있다.

SBS골프는 "4명 아나운서는 각각 호흡을 맞추며 매주 골프계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새 단장한 골프매거진은 오는 9일 유희종-김민아 아나운서가 첫 방송을 맡는다. 이후 이동근-김세연 아나운서가 번갈아 가며 진행한다.

SBS골프는 "세계 최고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1시즌 개막전이 동시에 펼쳐지는 슈퍼 위크 주간이라 특집으로 골프팬과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골프투데이는 9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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