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분양시장 '활짝'…아산·천안·대전 등 1.4만 가구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927세대 규모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이달 공급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봄 분양 성수기인 이달 충청권에서 1만4천여가구가 쏟아진다. 연초 계획에서 일부 아파트의 분양 일정이 연기된 데다 충청권 청약 열풍에 편승하려는 사업장이 몰리면서 물량이 집중됐다.

비규제 지역인 아산을 비롯해 천안, 대전 등에 대단지 물량이 공급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충청권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10개 단지, 1만3천861가구(임대 제외)다. 올해 충청권 전체 분양 물량(5만6천42가구)의 약 25%에 달하는 수준이며, 월별 중 가장 많은 물량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2천172가구가 공급됐던 것과 비교하면 6배 이상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충북 청주 2개 단지(4천160가구) ▲충남 천안 2개 단지(3천802가구) ▲충남 아산 3개 단지(2천464가구) ▲충남 당진 1개 단지(1천530가구) ▲세종 1개 단지(995가구) ▲대전 1개 단지(910가구) 순이다.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충남 아산 아산모종1지구에서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9개 동, 전용면적 74~99㎡ 92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옆에 신리초와 모종동 학원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온양여중·고, 한올중·고도 가깝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과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천안아산역(KTX) 등이 가까워 서울, 수도권 및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며 온천시장, 권곡시장 이용도 편리하다.

같은 달 한화건설은 이달 충남 천안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9~29층, 6개 동, 전용면적 76~159㎡ 602세대로 이뤄진다.

차량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 국도, 천안대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도 가깝다. 천안신부초, 북일고, 북일여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천안천, 천호저수지, 천호지생활체육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동부건설은 이달 충남 당진 수청동 일원에서 '당진 수청1지구 동부센트레빌(가칭)'을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59~84㎡ 1천53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동부로와 남부로, 32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통해 당진 시내는 물론 천안과 아산, 평택 등 인접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당진시청, 당진버스터미널, 수청메디컬센터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지구 주변으로 태백산, 가성산 등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과 SK건설은 충북 청주 흥덕구 봉명동 일원에서 '청주 SK VIEW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봉명1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1천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주일반산업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며 직지대로, 청주IC, 서청주IC 등을 통해 청주 중심 및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권 내 봉명초가 자리하며 롯데아울렛, 현대백화점,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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