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노력한 것 인정받기 위해 산다"…부쩍 야윈 모습


박수홍이 홈쇼핑 생방송을 진행했다. [사진=홈&쇼핑]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51)이 친형에 대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논란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지난 6일 방송된 '홈&쇼핑'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갈비탕을 판매했다.

이 제품은 박수홍의 이름을 내건 것으로, 사전에 약속이 된 방송이다. 이에 박수홍은 방송을 자제하는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의미로 출연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 나타난 박수홍은 부쩍 야위고 수척해진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샀다. 어색한 듯 초반에는 말을 더듬기도 했으나 곧 프로 방송인다운 모습으로 완판을 이끌어냈다.

박수홍은 "오늘도 들어오기 전에 이름 그대로 착한,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으로 여러분께 보답하려고 한다"며 "잘 먹고 힘내겠다. 파이팅"이라고 제품을 홍보했다.

이어 "노래도 가사와 제목 따라간다고, 우리도 정말 착하게 만들었다"고 말한 뒤 준비한 제품이 전량 소진되자 "정말 너무 감사하다 , 드릴 말씀이 없다, 너무 감사해서"라고 감사를 표했다.

또 "여러분들이 알아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들어오면서 팀들과 보답하자고 얘기해, 착한 제목대로 열심히 하겠다"라며 "세상에 사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열심히 노력한 것에 대해 인정받기 위해 살지 않냐. 이렇게 팬들에게 정말 인정받는 느낌, 더 착하고 제 몫처럼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을 통해 친형이 자신의 계약금 출연료 등을 횡령한 사실을 인정했다. 현재 박수홍은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친형과의 소송을 준비 중이다.

/이도영 기자(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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